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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34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라시오★
추천 : 0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07 18:57:27
날 더이상 좋아하지않는 남자가 좋아서
헤어져야지 내맘 덜아프게 하기위해 다짐해도
조금이러도 신경써주는 다정한 카톡에
또 스르르 녹아 호구를 자처한다
내 입으로 내 손으로 못끊겠어
어떡해요.. 눈물나..
고게에 종종 보이던 호구들을 답답해한 벌인가
헤어져야하는데 못헤어지겠어요
난 호구야 호구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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