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오늘은 그녀와 사귄지 딱 2년째 되는 날입니다. 한달 반 전에 헤어지지만 않았더라면 말이죠. 그렇게 서로 좋아했는데 이별은 한순간의 모든 걸 거짓인냥 만들어버렸네요 이렇게 쉽게 헤어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그녀가 생각이 나는군요 지금은 뭘할까..그녀도 나처럼 내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고 있는 걸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 아까는 문자로나마 연락을 하려고 했는데 꾹 참았습니다. 잘한 일이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