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C++을 만드신 당시 텍사스 A&M(TAMU) 교수였던1 비야네 스트롭스트룹(Bjarne Stroustrup) 교수님이 내가 일하는 그룹에 오셔서 현대 C++에 대한 강의를 하셨다.2 보통 이런 강의가 끝나면 30분 정도의 1:1 만남을 신청할 수 있다. 언제 또 C++ 창시자님과 대화를 나눠볼까 싶어서 냉큼 신청했고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팀이 하고 있던 프로젝트 관련 조언을 좀 구한 뒤, 일반적인 질문도 좀 드려봤다. 멍청한 질문은 아닐까 조마조마했다. 주로 C++에서 포인터 사용과 올바른 C++ 학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목이 말하듯이 C++을 배우는데 더는 C를 거칠 필요가 없다. 짧았지만 이 대화 이후에 보다 다른 시각으로 C++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략]
전문보기 : http://minjang.github.io/2016/03/21/talk-with-stroustrup/
출처 | http://minjang.github.io/2016/03/21/talk-with-stroustr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