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래픽에 놀랍니다.

PS4의 한계를 이끌어낸듯한 엄청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안티앨리어싱도 좋고

텍스쳐도 정말 좋습니다. 최적화도 정말 좋구요. HDD인데 로딩이 짧은것도 장점입니다.

엔비디아 안셀과 비슷한 이 포토모드 기능은 이 멋진 그래픽을 더 좋게 감상할 수 있는 정말 사랑스러운 모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전 게임 배경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인류 멸망 후 자연과 살아가는 원시부족들 그리고 그들을 위협하는 기계들

자연과 기계가 동시에 나오는 배경!

타격감 또한 훌륭합니다. 만약 무기가 총이였으면 이런 타격감은 못느꼈을거 같네요.

서브미션이 재미가 없으면 그냥 넘기는편인데 호라이즌의 서브미션은 스토리도 재밌고 모험하는 맛도 아주 좋습니다.

여기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파밍을 싫어 하는 분들은 지루함 또는 귀찮음을 느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작이 있다보니 파밍은 무조건 해야 합니다.

기계들과 싸우다 보면 처음엔 그냥 아무곳이나 공격을 하면서 싸웁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해지면 기계의 약점을 찾아

공격하고 활 말고도 여러가지 무기들을 쓰면서 기계들을 쓰러트리는데 이게 또... 무척 재미있습니다.

(룩브레이커는 극혐)

호라이즌 제로 던 정말 기대를 많이 했던 게임인데 기대했던만큼 잘 나와줘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게릴라 게임즈 행보가 기대되네요.

이 스샷은 포토모드에서 따로 필터를 안넣은 게임 원본 화면 입니다. (캡쳐카드로 스샷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