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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게시물ID : freeboard_163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삶
추천 : 0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06/08 22:58:36
안녕하세요.

후삶입니다.

오늘...한잔했습니다...

여러모로 힘들고 괴로워서....

지금 한잔하고 와서 음악 듣고잇습니다...

김광석 서른살즈음에..마음이 편치 안내요...

예전 생각이나고...예전 내가 이노래를 부르면 좋아했던 그님이 생각나고...

소주 먹고 와서 맥주한잔합니다....

유난히 내가 술먹으면 싫어했던..그분....

지금은 다른 사람의 애인으로 다른 사람의 부인으로 살고 있겠죠...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돌리고싶습니다....

내모든걸 다 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하지만...불가능한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루어 질수없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더욱더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게 아파했었는데...그렇게 괴로워했었는데...그렇게..힘들었는데...

아직 멀었나봅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그분이...그사람이....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하지만...

잊어야겠죠.....

이미 난 그분에 대해서 잊혀졌겠죠...

아니...지워졌겠죠....

이제는 김범수의 약속이 나오내요....

오늘따라 노래가 절 힘들게하내요..

오늘이 지나면...후회할꺼지만.....하지만...

열심히,,,,지금것 해왔던거 처럼...살아볼랍니다...

그렇게....후회하지말며...아쉬워말며....

멋지게 살아볼랍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6월 8일....

한잔한 후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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