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생후 50일정도 되는 폼피츠를 분양받았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귀엽고 똑똑하고 정많은 아인데, 문제는 어머니께서 분양 다음날 가려움증을 호소하셨단 것입니다. 그날은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주사로 참아내셨지만, 주말 내내 가려움증을 호소하셔서.. 저는 알러지 인걸로 추측하는데요. 가려움증으로 인해 붓거나 상처가 나고 있습니다.. 부위는 얼굴 귓볼 목 팔다리 등입니다. 물론 가장 쉬운 치료법은 파양이겠지만... 저는 25년만에 겨우 키우게된 이녀석을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이건 알러지의 증상이 맞는지요..? 또 치료는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드나요..? 어머니의 증상완화와 강아지의 동거 둘 다 해내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