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림역에서 걸어서3~4분 거리에 아주 가까운 빌라에 살고 있습니다. 반지하 2룸에 큰거실이에요. 2년 계약했고 3년째부터는 구두로 계약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전세1억에 최근 월세10이 추가되서 살고 있구요. 최근 새로 이사할 곳을 구했는데 계약금 7천을 입금했습니다. 계약금을 크게 넣은건 주인분이 현재 사무실에 쓰일 7천만 있으면 된다고 하셔서 7천 넣고 나머지 금액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이 빠지고 이사 후에 줘도 된다고 하셨어요. 혹시 몰라서 녹취와 부동산 계약서에 기록해뒀어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살고 있는집에 사람들이 구경을 보러 안오네요. 일주일에 많으면 3번정도.. 이사갈곳 주인은6월 초쯤에 이사가시는데 얼마안남 았잖아요. 계약서에 써놔도 7천만원 큰 돈인데 걱정이 되고 집은 나갈 생각은 안하고.. 구두로 계약해서 계약이 끝나는 날도 없어서 주인에게 언제나갈테니 돈달라고 할 수도 없고 .. 기다리는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