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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 슬퍼...
게시물ID :
humordata_1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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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멜랑꼴라
★
추천 :
3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4/08/13 09:31:34
문득 창가에 기대어 멀리 하늘을 보았어 오랜 시간에 묻여진 너의얼굴이 또 생각나 가끔 누군가 전해준 너의 소식에 난 떨려 나의 영혼에 외침은 메아리쳐 멍하게하지 그래도 남겨진건 죽을만큼 사랑한 추억 어두운 하늘별 빛속에 어리석은 그리움만 너혹시 들려오니? 저하늘에 외쳤던 사랑한다. 그 한마디에 웃던 니모습까지 바람결에 실려 날아와 너혹시 기억하니? 나 힘겨울때했던 말 내가있어 무엇도 두려워 말라하던 그 말 나를 살게했던 그때가 떠올라. 방한구석에 시들어 고개속인 웃음이 니가 전해준 향기만 가득남아 외로움만이 다시는 그누구도 너만큼 사랑할수없어 나의 텅 빈마음마져 그리움에 시들어가 너 혹시들려오니? 저 하늘에 외쳤던 사랑한다 그 한마디에 웃던 니모습까지 바람결에 쓸려 날아와 너 혹시 기억하니? 나 힘겨울 때 했던말 내가있어 무엇도 두려워말라하던 그말 나를 살게했던 그때가 떠올라. 가끔은 불러보니 날 위해서 부르던 그 노래 우리의 사랑 얘기 같다고 했지 문득 그 노래가 생각나 너 혹시 기억하니? 나 힘겨울 때 했던말 내가 있어 무엇도 두려워말라하던 그 말 나를 살게했던 그때가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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