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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을 햇더랫죠..;
게시물ID : freeboard_163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4층그녀ㅠ
추천 : 0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06/08 23:58:52
저희아파트의 같은 라인에 사는 아이를 몇달동안 좋아했더랫죠..;

맨날 아침에 학교갈때마다 마주치던 중학생의 이쁜아이엿죠 ㅎㅎ;

그런데 언제부턴지 등교시간이 변해버렷는지.. 볼수가없더군요

그래서 저번주쯤??

새벽 6시부터 아파트 계단에 앉아서 잠복근무를햇죠 -_ -;;

그런데 그날은 만날수가없엇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그학교가 사생대회를 나갓다더군요..;

그래서 다음 월요일 다시 잠복근무를해서 1시간을 기다린끝에 만날수있엇죠..

8시17분..;;

용기를 내어 폰번호를 물어봣더랫죠..

"저기.. 폰있으시면 번호좀.."

"왜요?"

"그냥;;;;요;;"

약간 찡그리는듯 하더니.. 폰번호를 적어주더군요..

정말 기뻣어요 - _-; 아주 환장을해서 진정이안되더군요..;

결국 그날 점심쯤에야 문자를할수있엇습니다..

이름도묻고.. 애인도 있대요..;; 한달간 사겻다던데..

그런데 이날이후로는 문자를해도 잘답장도안해주고... 3개보내야 1개꼴로 오구..

답장한개하구나면 또 씹구... 

대화가 안되서.. 답답하구요..;; 에휴..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혹시 이 긴글을 읽어 주신분이 있으시다면.. 감사하구요..

오유에 밖에 말할곳이없네요..;;

많은 답변부탁드릴게요 ㅠㅠ...

ㅠㅠㅠ에휴.... 

결론은;; 뺏고싶다는거죠 ㅡㅡ;

지식인에서 답변이 별루없길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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