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전역을 앞두고 복학을 앞둔 공대생입니다.
한 5~6개월전 복학 준비한답시고 일반화학을 복습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후에 부대사정상 공부를 할수 없게되어
얼마전 휴가나와서 그책을 다시 쭈욱 훑어보는데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고등학교때는 화1, 화2 라하면 어떤어떤 내용이 있고 그부분에 공식이 뭐가있고
이런게 머릿속에 다 있어서 생각만해도 기억이 날정도로 공부를 했는데
대학교와서는 ... 그게 잘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문득 생각이 난게 대학교 4년 내내 공부를 해야지 졸업할때 전공과목이 기억이 나는게 아닐까 하네요
1학년때는 시험때 딱딱 공부해서 시험치고 햇는데
앞으로 전공을 하려고 하니 까먹으면 안되잖아요 그럼 쉬지않고 공부해서 머릿속에 남겨둬야할텐데 ...
원래 공대오면 이렇게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까먹는데로 새학년 과목을 집중하는지
공대생분들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