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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nΩ
추천 : 3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10/14 15:43:32
짝사랑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번 고백했다 차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잊으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리고 잊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같은 동아리를 들었으나, 동아리를 그만 둘 수 없어서 마음을 접으려 노력했습니다.
정말 노력했고, 마음을 접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을 들었네요
15일정도 되었다는 말과 함께
4년차, 키크고 멋진 선배라더군요.
아 다 잊었다고 생각했던건 잠시동안의 오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지속적으로 힘드네요
이런감정이 들면 안된다는것을 알면서도 배신감이 들고
결국 남자는 스펙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토할거 같습니다. 미칠거 같아요.
아 동아리에서도 어떻게 얼굴을 봐야 할지 모르겠고
분명히 다 잊었는데 왜이러는지도 모르겠고
축복해줘야 하는데 너무나 힘들고
아 미치겠네요 ㅠ 저를 살려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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