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받으니 여자 말투로 "귀하의 국민카드 대금이 연체되었습니다.확인하시려면 9번을 눌러주세요" 라고 하기에 번호 눌렀습니다 삐~ 하는 한 번호만 계속 누르는 소리 들리더니 어떤 남자분이 다시 한번 대금이 연체되었다 말씀하시며 이름과 주민번호를 알려달라 하십니다 깔끔하게 보냈습니다 나:저희 아버지 카드가 연체된겁니까 아니면 어머니 카드가 연체된겁니까? 그놈:집에 부모님 안계십니까? 나:네 근데 제가 알고있으니까 알려드릴게요 그놈:그럼 어머니 성함과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세요 나:근데요.. 저희 어머니 국민카드 안쓰시고요 저 아까 1번 눌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 끊기더군요.. 낚시 성공 -_-乃 근데 전화기 1번과 9번 소리 구분 못하시는분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