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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정신병인가요?..
게시물ID : gomin_1635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lZ
추천 : 0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11 14:12:57
남에게 한번도 해본적이 없던 얘기인데.. 익명성을 믿고 올려봐요. 
제가 중학생때 동성인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었어요. 
너무 충격적이였고 당시 신고를 해보려고 인터넷 변호사분 카페나 블로그에 무작정 글을 올리면서 도움을 요청해보았는데 부모님과 같이 해결해야 한다는 것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차마 부모님께 성폭행을 그것도 남자한테 당했다고 말할수가 없더라구요. 
그 후로 무난하게 지내고있는데 간혹가다가 보이는 비슷하게 생긴분만 보면 토나올거같고 너무 역겨워서 주체를 할수가없어요.. 최근에 지인 통해 알게 된 사람이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걱정입니다. 착하신분인데 얼굴을 보니 그때 기억이 떠오르면서 너무 역겨운데 정신과치료를 받아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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