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하는 사람입니다.
연휴때 뚝섬유원지를 다녀왔는데..
자벌레 전시관(?)이란곳에 여러사진들이 많이 있었죠.
그중에 와이프가 한 곳에서 한동안 자리를 뜨지를 못하고,
그곳에 아들을 세워두고 사진을 찍더라구요.
문구를 보니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제 아이는 발달이 좀.....늦거든요.
우리...거북이 부모님들..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아이들 옆에서 같이 응원해주자구요.우리 거북이들..
존재만으로도 소중하니까요^^
눈팅하는 사람이지만..문구가 너무 와닿아 아들 얼굴만 가리고 사진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