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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35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여닝겐
추천 : 1
조회수 : 12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9/27 01:32:25
산책을 하던 둘사이의 정적을 깬
그의 물음에 그녀는 수줍게 얼굴을 붉히고
남자또한 수줍은 듯 미소로 화답하며
그녀의 손을 맞잡았다
길가의 꽃들이 그들을 놀리듯
몸을 살랑살랑 흔들며 춤을 추었고
하늘은 웬지 그날따라 몹시 푸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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