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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35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찾고싶다
추천 : 0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12 01:57:48
요즘은 오늘할공부끝내고 누워도 잠도안온다
속상하고 막막함에 울음터진날이 많다
뭐해먹고살지
19.6세. 이렇게 한심하게 10대가 가고있다
살면서 열정갖고 덤벼본거라곤 아이유덕질? 고1때 작곡배우고싶어서 혼자 매주서울왔다갔다한거? 지금 김태리한테빠져서 온종일 태리태리거리는거?
그게다다
공부를 미친듯이 열심히해본적도없고
음악도 그렇게 간절하지않았던건지 재능의벽이 너무 잔인했던건지 어쨌든 지금은 그저 옛날꿈이되어버렸고.
입시가 코앞인데 부모님이 만족할만한 대학가기엔 턱없이 부족한 성적. 가고싶은과도, 꿈도없이 위태위태하다.
매일밤 일기장엔 찌질한 푸념만있다.
왜이것밖에안될까
끝도없이 우울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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