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국내선수 EPL 부터..
1. 손흥민 : 현재의 기세가 절정일 듯. 지금의 폼유지가 관건. 군복무가 해결되지 않는 한 몸값의 변동도 크지 않을것같고, 엄청 급하지 않으면 굳이 손흥민이 매력적인 매물은 아님. 따라서 손흥민에게는 지금 폼 유지하면서 토트넘에서 최대한 오랫동안 커리어 유지하는게 좋아보임.
2. 기성용 : 스완지에 차후감독으로 라이언긱스가 0~1순위로 보이는데, 긱스가 맨유감독대행했을때 성적은 딱히 의미가 없고, 경기내적으로도 크게 보여준게 없었어서...(맨유 한창 침체기이기도 했고말이죠) 이렇다할건 없어보이네요. 귀돌린감독 하에서 기성용은 뭔가 롤을 잃어버린 모습인데.. 명확한 디렉팅만 있으면 수행능력은 있는 선수라 감독을 잘만나야 겠지용~ 그래서 새 감독체제까지는 지켜봐야할듯, 긱스가 온다면 부인간수 잘해야할듯!
3. 이청용 : 꾸준하게 지금처럼만! 이번시즌 수정궁도 많이 좋아진 팀이라 기대됩니다.
이제 진짜 주저리~
맨시티 맨유는 확실히 4위권 싸움 할것같고 저는 아스날이 이번시즌 기대해볼만하다고 봅니다. 시즌 초 경기내용들이 꽤 좋고 월콧이랑 이워비가 살아나니까 측면에서 직선적인 움직임이 굉장히 위협적이네요!
리버풀은 이번시즌 확실히 좋아요! 밀너와 마네 그리고 헨더슨도 폼이 좀 올라오는것같고! 클롭의 축구가 보입니다.
첼시는 확실히 겨울시장에서 매물검색좀 다시 해봐야할듯! 특히 센터백과 캉테의 파트너가 시급해보입니다.
센터백은 말할것도 없고, 캉테는 볼줄기가 있는 파트너 없이 쓰는게 너무 아까운느낌이네요.. 샤넬백을 장바구니로 쓰는느낌?
정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알론소 선수를 수미로 포지션변경을 시켜서 캉테 파트너로쓰고 풀백을 다시한번.... 하려고 하니 매물이 적당한게 안떠오르네요.. 마티치는 캉테 속도를 못받쳐주는것 같고, 그렇다고 캉테가 볼줄이 좋아서 측면으로 쫙쫙 뻗어줄수도 없으니 윌리안 아자르가 생각보다 너무 밑에서부터 전개되는건 아닌가 싶은 장면이 자주보여서.... 여하튼 첼시는 그부분이 해결되야 4위권 싸움을 시작할수 있을듯합니다.
뭔가 되게 생각은 많은데 글을 쓰기가 힘드네용 ㅋ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세계적인 감독들도 많이오고, 이적시장도 역대급인데다가 디펜딩챔피언이 레스터시티라니... 이래저래 기대가 많은 시즌이었고, 시즌초도 이렇게나 시끌시끌하니 더 재미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