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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미니홈피
게시물ID : gomin_163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Ω
추천 : 1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09 03:27:12
잠들기전 트윗질을 하다가 한달정도 관리 안한 미니홈피를 
오랜만에 했습니다 뭐 제 아는사람은 거의 미니홈피를 접었기에 
뭐 방명록은 거의 스팸이나 광고질 하는 하는사람들의 몫이지만
근데 중학교 동창이 방명록에 글을 남겼더군요 그리 친하지 않은
애지만 그래도 방명록에 글을 남길참에 미니홈피에 들어갔는데 
방명록 젤 위에 제가 초등학교때 첫사랑 여자애가 글을 남겼습니다
중학교때 전학간 그녀... 내 기억속에선 잊어버린줄 알았는데
이름은 아직 제 머리속에 잊어버리지 않았나 봅니다 난 무심코 
방명록을 적으려다가 그녀의 미니홈피를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투데이에 나온 그녀의 변하지 않은 얼굴의 셀카사진
그리고 옆에 같이 찍은 갓난아기... 음 결국 그런거구나 
나이도 나이니깐 이해는 갔지만 그리고 무덤덤하게 다시 
친구 홈피를 가서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닫았는데 
분명 방명록엔 기쁜 인사와 이모티콘 하지만 얼굴표정은 
일그러진 상태 모니터에 비친 나의 모습이 모순된 상황
나도 모르게 마우스를 집어 내치고 키보드를 쳐버리고 
왜이럴까.. 뭔가 짜증나고 욕나오는 상황이 
말로는 다 이해해 그럴수도 있지 
하지만 마음속에선 전혀 딴판인 생각들
오늘 잠이 안올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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