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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이해 안되는 판단..
게시물ID : humorbest_163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ve_Eraser
추천 : 57/28
조회수 : 2029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4/12 18:20:57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4/12 10:01:29


리플에 '추천', '반대' 이렇게 두 버튼이 있습니다.

악플은 아니지만 자신의 입장과 반대라고 '악플선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번 오유인들이 너무 억울해 하고 상처받고 화내고 그러면서

운영자님한테 글을 올린적이 몇 번 있는데..

거기 글에서 운영자님의 답변은 

'반대 버튼 이외에 버튼이 있더라도 사람들은 마음에 안들면 반대 버튼만 누를거기에 무용지물이라고 

생각되어서 제 3의 버튼을 만들지 않는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건 쓰레기통 있어봤자 아무데나 버리는거 쓰레기통 설치 하자말자는거나..

경찰이 있으나 없으나 범죄가 생기므로 경찰은 필요없다나..

한국인은 시간약속을 잘 안지키므로 정시에 나갈필요 없다 - 와 마찬가지 논리 아닌가요?

강조를 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논리적인 비약을 하긴했지만

운영자님의 논리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추천, 반대, 악플 - 이 3버튼이 있는게 젤 정석이며..

다른 곳은 반대 많아서 '악플선언'이라는 것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 악플러들때문에 악플선언이라는 것을 환영했었지만,

무차별적인 반대로 인한 악플선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유 눈팅족들이 아닌 자신의 아이디가 있거나 리플을 달아본사람이라면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꺼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을 뿐인데 생각이 다르다고 '악플선언'을 먹어서 자신의 리플이

마치 죄를 지은것 마냥 검게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는건 기분 나쁜 일입니다.


추천, 반대외 악플버튼을 만드는 것이 힘든일이라면 모를까..

별일 아닌데 있어봤자라고 생각해서 안만드는 거라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정적인 ip신고가 있는것은 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본적인 형식과

의사표현을 막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감정적인 ip신고 및 반대가 있더라도 '악플'버튼은 따로 있어서 각자 생각을 표시하고

리플단 사람도 그 반응에 수긍할 수 있게 되었음 좋겠습니다.

예전에도 리플에 이런 이야기 했었는데 늘 못보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p.s 운영자님에게 오유가 어떠한 의미를 가진 곳인지 저는 자세히 모릅니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가 어떻게 흘러가든 제가 알바도 아닙니다.
하지만 오랜세월간 생활해온 오유만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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