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율이 너무 올라서요... 여름학기 포기하고 한국가서 애들 영어나 수학이나 좀 가르칠까 합니다...과외도 상관없습니다만은 학원이 돈을 좀더 주는거 같아서 학원에서 가르치고 싶습니다. (영어는 회화위주로 가르치고 싶습니다! 제가 문법은 한번도 공부를 안해보고 가르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현재 다니는 대학에서 장학금도 받고 (학비의 2/3정도 받습니다), 연구실에서 일도 하면도 용돈도 약간 벌지만... 요즘은 환율때문에 한달에 쓰는돈 0원으로 하고 방값으로만 메꾸고 있습니다. (제가 제 자랑은 아니지만 좀 심하게 검소합니다.)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알바몬 같은 사이트에서 찾아보라고 하더군요... 찾아본 결과, 유학생 우대라는건 많이 보이는데 대부분 적어도 1년 할사람을 찾는거 같아서요...
혹시 주변에 아는 학원 안계신가요? 정말 배부른 소리하자면, 버스비도 좀 아껴볼 생각이라서 경기 광주, 하남, 구리, 서울 강동쪽이면 금상첨와 일텐데요...ㅡ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