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연애에는 그렇게 잘난 많은 경험으로 이것저것 훈수란 훈수는 다 두고 맘없는 여자앞에는 그리 그 잘난입에서는 달달한말은 쉴새없이 나오더니 결국 맘있는 여자 앞에서는 항상 실수에 기분 드럽게만 만들고 달달한말은 커녕 공부하느라 힘들다는 사람 한번 웃겨주지도 못하냐... 지는 맨날 더 심한짓도 하면서 아무것도 아닌거 봐놓고 그것도 몰래 본거면서 혼자 속상해 하고 찌질하게... 멀리있어서 대놓고 맘주지도 못할거면서 왜 떨어내지도 못하는건데 이 쓰레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