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랑 엄마랑 저 이렇게 셋이 살고있습니다.

근데 항상 제가 야간일을하기 때문에 

낮에 자고있으면 누나와엄마가 말하는소리를 우연히 듣게되는데요

그때 마다 쟤는 진짜 어떻하려고 저렇게 사냐.. 

뭐이런식으로 얘기가 오가더라고요.

지금 군제대후 등록금 벌려고 휴학 중이고요. 저는.

그리고 누나는 자뻑이 엄청 심합니다. 그리고 자기중심적으로 말해야되나.

제앞에서는 엄마 뒷담화나 지친구들 뒷담화 엄청까대고

엄마앞에선 제뒷담화 까대고 .. 정말 나이 26살이나 처먹고 

저행동 됨됨이나 생각하는게 정말 철없고 ... 하아.. 정말 누나가 싫습니다.

진짜 남자형제였으면 진짜 날잡아서 줘팼을꺼 같아요...

그리고 더 얘기하자면 정말 끝도없습니다. 

진짜 나중에 누나랑 얼굴보기도 싫고 독립하면 

정말 왕래 없이 지내고싶은데... 아.. 정말 

싫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