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는 거의 1년째 단발머리를 하고 지냄. 주변 친구,언니들도 그 머리를 좋아해서 계속 단발 유지하면서 자름. 어느날 a와 b는 서로 알게됨 (그냥 친구로서) 금방 친해짐 a는 b를 좋아하게 됨 어느날 b가 머리를 자름 (단발에서 조금 길었는데, 단발을 유지하기 위해 잘랐다는말임) a가 b의 옛날 사진(머리 길었던때)을 보며 "난 이런머리가 좋더라" 라고 함 약 2~3일 뒤, b는 갑자기 "이제부터 머리를 기르겠다" 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님. 심지어 싸이 메인에도 일촌평에도 다이어리에도 프로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