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연락을 계속 주고받은건 한달가량 되었고, 일요일날 제가 고백아닌 고백을 해서 여자쪽에서 사귀자!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오늘로써 2일째죠. 하핳..
근데 여자친구쪽에서 1박2일 여행을 먼저 가자고 해서 제가 수락을 했습니다.(불순한의도 1도 없습니다.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근데 주변에서 하는말이 너무 빠른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주변에서 뭐라고하든 주변 시선 별로 신경 안쓰고 그냥 하는 타입이라 크게 신경은 안쓰고있었는데,
집에서 할거없이 곰곰히 딴 생각하다가 문득 떠올라서 여쭤보아요.
물론, 사람마다 전-부다 틀리겠지만 보통 평균?이라는게 있다면 사귄지 1주일만에 1박2일여행이 빠른건가요?
주변말의 의도는 '너가 1주일만에 여자친구랑 잔다는건 좀 심하지않냐' 솔직히 이 뜻같은데 그럴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뭐 하게 될거다, 어쩌다 하는데 뭐 그런거 다 포함해도 1주일이면 빠른건가요?
뭐 나야 나만 좋으면 되는거지만 갑자기 궁금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