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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의 마인드
게시물ID : humordata_787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MA
추천 : 4
조회수 : 13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5/14 15:45:19


아빠, 베를린은 정말 근사하고 사람들도 친절해요. 근데 제 순금 페라리599GTB를 타고 다니기엔 좀 창피해요. 선생님이나 친구들은 기차나 버스를 타거든요. 

아들에게. 2천만 달러를 네 계좌에 송금했단다. 우리를 망신시키지 말고 너도 '네 기차'를 사렴.-사랑하는 아빠가.

그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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