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몸매평가당했어요 첨 보는 남자들한테 ㅎ
기말고사 기간이라 시험시간 전에 빈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중이였어요 ㅎ 그런데 그 강의실에 저 포함해서 다 모르는사람이 공부중이였고 인원은
여자는두명 각자 떨어져서 공부하고 있었고
나머지는 뭉쳐있는남자들 3명이있더라구요 ㅎㅎ 한창 공부하고있었는데 키득거리는소리가 들리길래 쳐다봤더니
야 ㅋㅋ들리나보다 ㅋㅋㅋㅋ작게 웃어라 이러면서 ㅋㅋ
존나 저정도두께면 할렘가 흑인 클라스 아님 ?이런소리를하는거에요 ㅎㅎ...
근데 자기들끼리 디스칠리는없고 저를보고하는소리같더라구요 왜나면 그 안에있는 나머지 여자분들은 다 마르셨으니...ㅎㅎ
언제부터 저를 쳐다보고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ㅎ 처음 당해보는 이런 일에 왈칵 눈물이나서 너무 무섭기도 하고 책이랑 짐 다 싸서 헐레벌떡 그냥 도망치듯 나와버렸어요 ㅎ
정말 그냥 그 상황이 무서웠고 손이 떨리고 머리가 하얗게 질리면서 그냥 이곳을 나가야겠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ㅅ히ㅎㅎ
그래서 쭈구리같이 화장실가서 그냥 울고있다가 글 써요....
우울해요 정말...ㅋㅋ 시험치러왔다가 무슨 봉변인지
다 때려치고 그냥 집에 가고싶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