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답 얻었다고 그렇게 냉큼 글 지우시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뭐 번역해주시면 기프트콘이라도 쏘겠다는 말까지 쓰신 걸 보고
고마운 걸 아는 양심적인 분이구나 싶어서 번역해드렸더니 ㅉㅉㅉ
전 어차피 해외에 있어서 기프트콘이고 뭐고 바란 것도 아니고요
고맙다는 인사? 안바랍니다.
번역물 잘 확인했다, 쓸모가 있다 혹은 없다
이런 식의 피드백 정도는 해주는 게 기본 아닌가요?
이래서 번역 요청은 도와드리기가 참... 싫어요.
진짜 도움 필요하시고, 받으실만한 분들도 개중엔 계실텐데.
저는 왜 자꾸 이런 먹튀 케이스만 걸리는지.
예전에, 익명으로 고게에 "번역 댓글 다시는 안단다"고 글 썼었는데
학교 졸업이 달린 문제라니 얼마나 애가 탈까, 싶고 또
그리고 고마움의 표시까지 하겠다는 분이니 더욱 마음이 가서 도와드렸건만....
실수네요.
닉 까고 씁니다. 다짐합니다.
내가 두번 다시 오유에서 번역을 도우면,
그땐 아예 오유를 끊을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