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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구보면서 생각난거
게시물ID : humordata_787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구학상
추천 : 0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14 21:17:18
예전에 저희 아버지께서
대구서 택배를 하셨는데 
어떤날 집에 너무 즐겁게 들어오셨습니다.
그래서 전 왜그러시지 하면서 왜그러는지 물어보니까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회사 동료분이 대구중에 좀 좋은 아파트에
배달을 가셨답니다. 그런데 아파트에 올라가서 현관앞에서 택배입니다.
하니 문을열었는데 문여니 좀 덩치큰 아저씨가 있었답니다.
처음에 덩치가 크니 조심스럽게 물건을 건내 줬습니다.
그런데 택배가 착불이라서 돈을 받아야 되는데 돈을 받을려고 얼굴을
봤는데 그 택배 받는 아저씨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의 진갑용 선수였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화들짝 놀란뒤 일단 돈을 받아야 되니 
돈을 달라고 하고 야구선수는 이렇게 사는구나
하고 있으니 진갑용 선수가 
안방에서 오백원짜리를 서랍에 꺼내서 모아서 왔답니닼ㅋㅋㅋㅋ
그리고 그돈을 받고 
일마치고 회사에 와서 아버지께
그말을 하시면서 장난으로
"연봉 몇억씩 받으면서 쪼잔하게"
라고 하셨다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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