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제가 걱정하는건 이겁니다. 남자분이 돈을 좀 좋아해요. 저희집돈을요. 저희집에 대해 얘길하면 그렇게 좋아합니다. 나중에 애낳으면 그 건물 ㅇㅇ씨(제이름)주나요? ㅇㅇ씨가 제일 어리고 돈없으니까 빨리 땅겨주시지않아요? 어차피 나중에 상속세내면 아까울건데 내가 작전짜줄까요?
한번은 저는 혼자사니까 저희 부모님재산은 조카에게 주고싶다니 눈빛이 달라지면서 그걸 왜요? 라고 하는데 겁이났었습니다. 이사람은 왜 이러는걸까 지금은 자기가 집해온다 나중에 애낳으면 일하지마라 이러는데 지금 보여지는것도 이런데 다 거짓말일까봐 겁납니다.
실제로 다른여자 만나고싶다고 그만하자하는거 그래 나도 우리집뭐하나 팔아서 남자하나사고만다 라고 오기로 얘기하니 갑자기 저한테 다시만나자고 한거구요. 실제로 저희집얘기 앞으로 노후걱정없을거같은얘기하면 제가 그렇게 이쁘게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