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잘하는것도 아니고 특기도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 대학 4학년인데 취업준비도 해야되고 그럴 시기에 아직 아무것도 준비도 안하고 있고 그저 믿을 만한게 고등학교때 딴 컴퓨터 자격증 밖에 없습니다. 대학 성적도 하위권에 성격도 내성적에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 이제 어떡해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제 적성에 맞는 무언가도 찾지 못하고 방황중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까마득히 어둡게 생각하게 되고 우울하게만 생각하게 됩니다. 제 미래는 제가 결정해야 되는데 뭐를 잘하는지 종잡을 수 없으니 더 우울해지고 주변 친구들 보면 미래를 위해 잘 준비를 하는데 나는 왜 아무것도 준비도 안하는지 제 자신이 한탄스럽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참 우울 합니다. 

친구랑 술마시다가 미래 얘기가 나와서 신세 한탄을 좀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