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중 모쏠딱한명남은 20중후반친구가
연애를 하기 시작하면서 진지하게 연애 상담해줄놈은

저뿐인.. 고향친구들은 알겠지만 조언하면
모텔가라 이딴소리 밖에 안하니 저는 진지한편에 속해서
진지하게 상담해주니 내가 해주는데...

아니 나도 쏠로인지 언 1년반이 지나가고 연애도제대로한건
2번뿐인데 나에게 연애상담을 해서 
좋아죽겠다 바라만봐도 좋다 아껴주고싶다
행복하다 이러는데....
하 저도 갑자기 연애하고싶은 욕구가 넘쳐흐르네요...

주변 아저씨나 형들이 넌왜연애 안하냐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왜안하나? 머문제 있는거 아니냐 하는데
그걸듣기도 짜증나기도 하고 거기에 모쏠친구가
매일같이 상담하는데...

집돌이지만 연애하고싶네요
생긴것도 괜찮아요...
키도 177넘어요 177.8 ㅋㅋㅋ0.2cmㅠ
직장도 괜찮아요  근데 그냥 직장은 안보여주고싶네요
오직 날좋아해줬으면좋겠어서 그러니 주변 형아저씨들이
아직 멀모르네하며 이걸로 꼬시는거야하는데
싫네요 그냥 저를 좋아하고 나중에 직장을 알아서
 +알파가 되었으면..

소심한집돌이도 장점은 있어요
무슨일외엔 집에 있어서 바람필확률은 없습니다.
게임을좋아하지만 여자친구만나면 접습니다.

역시 연애하려면 번호따는게 가장빠르겠죠?
한번도  안해봤는데 성격개조를 해야할듯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