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혼관련)하...여러분 인생은 자기가 사는거 아닙니까?
게시물ID : gomin_1637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lua
추천 : 2
조회수 : 64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6/18 02:34:02
단도직입적으로 바로 본론들어가겠습니다

나이 30에 비교적? 젊은(?)나이에 돈 1억을모아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혼집을 구하고 있는 중이구 여러가지 따지고 신부랑 이야기도 하고 결정 내린것이 아파트는 나중에가고 일단 쓰리룸 2년살고 나서 2년후에 아파트로 이사가자 해서 
쓰리룸을 구해서 계약금까지 넣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신부될 여자친구가 이거 아빠(장인어른)하고도 이야기해봐야 하는거 같다고 하는겁니다..
전 여친이 장인어른하고 부녀지간에 끈끈하다는것을 알고있엇고 결혼준비하는 중간중간에도 결혼식장이라던지 웨딩사진 찍는장소 심지어 신혼여행까지도 관여를 하실정도로 끈끈한? 부녀지간이구나...알고있는데..
진짜 저와는 정말 다른 가정환경의 문화입니다.. 저같은경우 살아오면서 부모님이 정해준것은 없엇습니다..
고등학교 진학때 빼곤 무엇을 하던 어딜다니던 어떤일을 하던 개입은 하시지않고 조언과 지원정도 까지만 하셧지 무엇을 제가 결정하던 그것에 따라주셧고 인생은 다른사람이 살아줄수 없다며 자기인생은 자기가 책임지고 결정해야한다는 교육방식에 익숙해있는 저이기에 여친네 가정분휘기와 장인어른의 끝없는 개입에 이해를 할수가 없는상태욨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집까지 간섭이 들어왔습니다.. 전 속으로 에이설마 그래도 내가돈을 가지고있고 여친도 나와같은 의견이었고 물론 아버님께 물어봐야한다곤 햇지만 그래도 저와결정을 같이 한건데 아버님께서 설마 반대를 하실까..
햇는데 .... 반대를 하시네요.. 전 정말 이해할수없습니다.

물론 부모입징에서 딸래미가 결혼을 하는데 어떤부모가 관심이 없겟느냐만은 제생각으론 그래도 그들이 그들의 인생을 설계해서 한다는데 그게 자기가봣을땐 험난한 길이라 하더라도 그들의 의견을 존중햐줄 필요가 있지않나 라는 생각을 해야하는게 정상적인 생각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 저 울산사람입니다 울산 집값너무 비싸구요 빚내서 그큰돈 갑을자신도 없구요 빚낼생각두 없어요
물론 여친이나 장인어르신께서도 그점에대해선 인정하셧고 해서 아프트에 전세 살면서 혼수를 들이느니 차라리 쓰리룸에 가전제품 다있고 집주인 융자금 적고 전세권설정 확정일자까지 다 해주는 인잔한곳이 더 젛다는결정하에 결정을 지은겁니다.. 전 정말 앞날도보고 경제도 보고 정치도보고 해서 합리적으로 결정한것이구 자혼자가아닌 여친과 함께 결정 한것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장인아르신의 의견이 다르다고 이결정을 재고 해야하나요???
답답한 마음에 이새벽에 무작정 써봣습니다.
문법이고 뭐고 뒤죽빡죽이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