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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63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cta
추천 : 60/28
조회수 : 1941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4/15 02:59:0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4/14 20:19:12
쯧...지들이 괜히 공부는 하기 싫고,
멋부리고 뽐내면서 여자친구랑 놀고 싶고 하니까
괜히 학생인권침해 등등 핑계거리 대면서
시위하네...
그래. 솔직히 두발검사 , 휴대폰압수, mp3압수
이런거 다 학생들 말이 맞아.
근데
휴대폰은 안들고 오면되고,mp3도 안 들고 오면되고,
머리는 걍 깎으라고 할 때 깎으면 되는데
그게 힘든건가?
지들이 무슨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이야? 왜그렇게 휴대폰을 붙잡고 살아?
휴대폰 , 머리, 그런 것 때문에
애들이 공부를 안해...
솔직히 나도 중학교때에 굉장히 불량한 학생이었어.
그런데. 수능 결과 나올 때에 합격자명단 근처를 우연히 지나가게 되었는데
어떤형이 진짜 서럽게 울더라.... 그 바로 옆에서는 합격해가지고 기뻐서 죽을라 하고...
진짜 난 그때 '우라나라에서 살아남으려면 공부밖에 없구나...'
라는것을 깨달았어...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비록 그렇게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하고있어.
학생들...제발 정신차려...우리나라 공부못하면 사람 취급을 안해...
너희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잔소리 하지? 나중에 가봐...
그거 다 사실이야... 나중에가서 후회하면서 하느님 탓하지 말고
지금 열심히 해서 나중에 편안하게 사는게 낫잖아?
제발 부탁이다...
후...반말써서 죄송합니다... 너무 흥분해서 이렇게 써 버렸네요....
글솜씨가 형편없죠..?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미친학교 혁명'이라는 시위포스터를 보고
이렇게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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