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화면을 보게 될 줄이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자기전에 조금 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초반부 진행하다, 아무 생각없이 첫번째 자판기에서 100원 정도 모아놓은거
유혹 비거 소모량 업글 지르고 그 뒤에 나오는 놈들한테 죽어버렸더니 가차없이 주메뉴로 가버리네요 ㅋㅋㅋ
본편은 하드로 깨고 바다의 관은 1999난이도로 시작해봤는데 괜히 했나봐요. 파악이 안된 상태니 하드로 할 걸 그랬나,,,
여튼 저 화면보고 교훈을 얻어 돈을 안 쓰고 넘어간 후에 탄약이 없어서 (..) 죽었더니, 이번엔 돈 가지고 있던걸 싹쓸어가버려서
허탈한 마음으로 게임 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단 빠진 후에 자판기 있는 곳까지 다시 와서 탄약 충전해다가 왔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 데.. 아무래도 좀 더 신중한 마음으로 해야할 것 같아요.
ps. 아참, 엘리자베스는 이쁩니다. 애가 좀 삐뚤어진 것 같긴 하지만
눈꼬리 좀 낮게하니 본편 때처럼 뭔가 선한 분위기가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