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통령과 여당대표 - 이각과 곽사
- 동탁 사후 그 세력을 이어받아 권력의 중심에 서다.
- 그분 사후 지지기반을 물려받아 권력의 중심에 서다.
- 정통성은 황제(헌제, 상징적)로 부터 나온다.
- 정통성은 반공(김정은, 상징적)으로 부터 나온다.
- 본인들 자신의 지지기반이나 업적은 미미한 수준
- 폭정과 수탈의 아이콘, 증세와 탄압의 아이콘
2. 문재인(야당대표) - 원소
- 명문가 출신, 현 야당의 직계
- 대의명분을 중요시
- 원소가 십상시의난(대장군 하진)과 반동탁연합을 중심으로 하여 세력을 키웠다면
문대표의 경우 전대통령의 사후 반여당세력의 대표로 크게 부각된 인물
- 본인 스스로의 능력은 준수하나 주변 환경으로 인해 간혹 잘못된 선택지를 고를 때가 있음
3. 박원순(서울시장) - 조조
- 나라의 중심지에 세력을 잡고 크게 일궈낸 경우
- 임기 초 단호하고 칼같은 성격으로 민중의 지지를 받았다.
-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며 밑에 사람을 쥐어짜는 능력도 탁월, 내정에 충실하다.
- 이래저래 안좋게 보는 사람들에게 루머도 많고 소문도 많다.
- 언제든지 대권을 바라볼 수 있는 포지션
4. 이재명(성남시장) - 손권(사실 손가라고 보는편이...)
- 강 아래쪽 세력권
- 특정 지역내 압도적인 지지율을 확립
- 밖으로 나오려고는 하지 않지만 자기지역 내정에는 충실
- 대권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이긴 하지만 본인의 생각이 어떤지 알 수 없는 상황
5. 안철수(정치인) - 유비(유황숙에서 원소의 식객)
- 황건적 토벌(안랩) 등 개인의 능력은 어느정도 알려져 있다.
- 한때 대권의 곁에 서있던 정도로 잘 나갔으나 한순간에 배경하나 없는 신세
- 지금의 안철수나 그 시기의 유비나 딱히 자기 세력이라고 할만한 게 없음.
- 좋은 사람이란 이미지로 인망은 있는 편
- 관우, 장비없는 유비면 이렇게 됐을 듯
※ 유머는 유머일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마세요^^
그냥 한바탕 웃음한번 짓고 편~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