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전용 아파트 싱가포르에 첫선


[중앙일보] [;싱가포르 AFP=연합];싱가포르의 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아시아의 부유한 게이(동성애자)들을 특별히 겨냥, 30층짜리 현대식 아파트를 분양한다.비즈니스 타임스는 13일 싱가포르 상장업체인 SC글로벌이 게이전용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이 업체는 아마도 보수적인 싱가포르와 어쩌면 아시아 전체에서 게이들을 상대로 아파트를 공개 판매하는 첫 부동산개발회사가 될 것 같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아시아 굴지의 게이 웹사이트인 Frida.com과 제휴, 아시아지역의 동성애자들을 23일 이 '링컨 모던' 콘도미니엄 특별시찰회에 오도록 초대했다. 싱가포르의 명품시장가인 오처드 로드 변두리에 위치한 링컨 모던은 2인용 침실의 집 한채가 1백30만~1백50만 싱가포르달러(9억1백20만~10억4천만원)를 호가한다.

- Internet Media Company Joins.com, ⓒ 2003 중앙일보 & Joins.com

게이들이 대부분 부자인가? -_-; 비싸네 ㅡ.ㅡ;
게이만을 위한 특별한 기능이라도 있는건지...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