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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의 선의가 쿠팡의 선의인가
게시물ID : humordata_1638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폐소생술
추천 : 1
조회수 : 17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20 22:09:16
초기 도입 자체가
 
기본 배송 개념에 대한 불만들이 너무 많은 상태였고,
 
배송이 많은 사이트들 중에서 지마켓등 오픈마켓은 원래 개인 사업자에 대한 중개거래 형식이라
 
개개인의 배송을 컨트롤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일 적합하다고 하는 산업군이 소셜커머스
 
즉, 대중들에게 나은 상품을 더욱 싸게 추천하는 곳
 
이라는 정의가 맞는지는 어느 어느 논문에서 나오겠죠
 
아무튼 이런 배송에 대한 문제는 이미 모두가 겪는 문제 였으며
 
그것을 해결한것이 쿠팡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소셜커머스에 대하여 ms를 지키고 있는 쿠팡이 앞서 나가고 있는것도 현실이구요
 
그러나, 단순히 쿠팡맨의 선의를 칭찬하는것이 아닌
 
쿠팡에 대하여 좋은 인식을 가지는것은 근거 없는 인식이라는 것입니다
 
이미 사례들로 아시겠지만, 당연히 쿠팡 입장에서는
 
이 불만에 대한 해결책으로 배송기사의 친절함을 원했고,
 
그리고 그 친절함을 위하여 초기 모티베이션을 주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모티베이션이라는게, 정규직을 뽑아놓고 배송에 대한 열정을 투자하게 만들고
 
수습기간 후 연봉 조정이라는 것을 통해서 인건비 하향곡선을 만들어논 상태이구요
 
ms를 늘려가면 어차피 다시 추가적인 비용절감 차원에서 인원 삭감 혹은 비용삭감이 들어가겠죠
 
단순히 지금 상태에서 열심히하는 쿠팡맨들의 의지는
 
이시대의 모든사람들이 갈망하고 바라는 정규직으로서, 그리고 수습기간을 때기위하년 노력과 열정입니다.
 
그 쿠팡맨들의 의지와 노력과 열정을 평가하는 것은 좋지만
 
이미 예견되어 있는 쿠팡의 행위들에 대해서
 
그때가서 아 몰랑
 
헉 쿠팡이 이따구야?
 
쿠팡 내 이럴줄 알았다
 
하면서 그때가서야 지나간 자료 들추면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그사람들의 열정을 갖고 몇몇 알바생이 쿠팡에 대해 이렇게 하는데도 적자기업이다 뭐다 하면서 환상을 심고 있는데
 
쿠팡이 그리 인간적인 기업은 아니여요
 
또한 쿠팡이 그리 수익성이 안좋은 기업도 아니구요
 
여기서 기업평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모두를 납득 시킬수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재무제표 분석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당해년도 손실이라는 말만 듣고
 
힘든데도 쿠팡맨에 정규직 급여를 주면서, 좋은 서비스를 주려는 회사다 라는
 
말에 현혹되서 열심히 칭찬하다가
 
나중에 뒤통수 맞아서 벙찌지는 맙시다
출처 ㅂ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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