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car_2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군불쌍해..★
추천 : 0
조회수 : 183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5/15 08:51:01
기적처럼 아침 6시에 눈이 떠짐 .... ㅡㅡ;;; ( 어제 너무 빨리 잤어 ㅡㅡ;;)
침대 매트리스는 어떤 문양으로 되어있는지 유심히 살펴보던중
문득 .... 나의 자동차가 너무 불쌍해서 ... 세차결심
(첫차인 소나타3과 레죠는 정말 교감을 했고 동생 같았는데 스R은 정감이 안가서 세차안해줌 ..ㅡㅡ;;)
잠옷에 후드티하나 걸치고 손차장 문안열었을까봐 7:00까지 기달리다 출발~
문안열었을까 걱정했던 난 바보였음. ㅡㅡ;; 사람 바글바글 너무 많았어요 ..ㅋㅋ 한차기달리다 세차..
세척 -> 샴품 -> 세척 -> 물닦아내고 -> 진공청소기 뿌앙뿌앙 -> 광택(죽음의 코스)
광택을 하면서 옆의 아저씨와 동생들을 보는데 완전 집중 .... ㅡㅡ;;
나보다 빨리온 차보다 일찍나가면 차를 사랑하지 않는거 같은 느낌들고 해서 나도 완전 열심 ...
열심히 광빨을 올리는데 문득.....................
나도 목욕을 이렇게 안하는데 이따위 차가 나보다 더 깨끗하다니.....
란 깨달음을 얻음...
광택 반만 먹이고 집으로 ㄱㄱ...
아~ 자동차도 핸드폰처럼 코팅지 없나 ...ㅡㅡ;;;; 먼놈의 세세차가 이리 힘드나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