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남친과 관계를 했는데 콘돔없이 외사정을했던적이있었어요.

그리고 병원에 혹시나해서 갔는데 염증이좀생겨있다고해서 경부암검사받고 결과를기다리는중인데..

어제그러면안되지만우연히 의사친구랑 하는 남친카톡을봤는데(차례차례로 남친-의사친구)

여친이이런걸로걱정하고있다 문제있냐
여친은처음이라매 너혹시유흥간적있냐
간적있고 노콘으로했었다
여친한테니가옮긴거면어떡할래
그럼헤어져야지
별로안좋아하는갑네
그건아니고..
근데그런사람중에 자궁이약해서애잘안들어서는사람도있다
헐 이애만약에애못가지는애면 헤어져야겠네
그건그냥기우니까니가알아서해라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중에는자기가성병옮겼을수도있디ㅡ는내용도있는데 저한테는그런말도안했다는게너무괘씸하고
하기전에 어떻게알수있는방법이없었을까 후회되기도하고
기분이만신창이입니다..


  어떻게보시나요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