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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기도한다고 들어주는 사람이 아니었죠.
게시물ID : humordata_1638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필명
추천 : 11
조회수 : 1786회
댓글수 : 66개
등록시간 : 2015/11/22 12: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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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바이크를 갖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했는데
하나님은 기도한다고 들어주시는 분이 아니셨죠.
그래서 저는 일단 훔친 뒤 용서해달라고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출처 페이스북 철학개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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