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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배달부 아저씨 깜짝 놀라게 한 썰
게시물ID : cook_163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슴흔드록바
추천 : 11
조회수 : 1957회
댓글수 : 67개
등록시간 : 2015/09/30 21:49:46
원룸 자취중인데.. 약 한시간전 치킨을 시켰는데..

감감무소식이라서 왜이리 안오시지... 하면서 침대에 누워서 노트북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상하게 치킨냄새가 희미...하게 나는거..

뭐지 하고 현관가서 문여니까 치킨 배달아자씨 우리집앞까지 한 세발짝 남겨두시고 겁나 화들짝 놀라심..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왔는데 어떻게 알았냐고...ㅋㅋㅋㅋㅋ

냄..냄새나길래 열었어요 하니까 이 사람 개코네 개코 하시면서 계산하고 가심..

음....

내가 이상한건가... 다들 한번씩은 이런경험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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