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자취중인데.. 약 한시간전 치킨을 시켰는데..
감감무소식이라서 왜이리 안오시지... 하면서 침대에 누워서 노트북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상하게 치킨냄새가 희미...하게 나는거..
뭐지 하고 현관가서 문여니까 치킨 배달아자씨 우리집앞까지 한 세발짝 남겨두시고 겁나 화들짝 놀라심..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왔는데 어떻게 알았냐고...ㅋㅋㅋㅋㅋ
냄..냄새나길래 열었어요 하니까 이 사람 개코네 개코 하시면서 계산하고 가심..
음....
내가 이상한건가... 다들 한번씩은 이런경험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