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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하드코어 모드 5일차
게시물ID : minecraft_16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엘
추천 : 16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10/04 20:08:0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v0b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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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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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모드 5일차 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워낙 조심조심 살아서 바퀴벌레처럼 살아 남았습니다.

그 결과 스샷을 엄청 찍어대서 분량도 엄청 많습니다. 30일차정도 찍어도 모자라지않을 정도로요..

근데 그거 편집하자니 꾸준히 지은것도 설명해야 할것같고 그래서 한 200장정도 앞당겼습니다.

하지만 400장정도 남았음..

뭐..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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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니다. 목장은 좀더 넓어졌고, 새로운 동물인 양들도 따로 키우게 됬습니다.

근데 울타리 때문에 나무가 음슴 구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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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숲에 들어가니 양 한마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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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한번 잘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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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구역엔 야생동물은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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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을 돌아보니 어머머 

NPC마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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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작물이 많이 있군요

캐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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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당근

당근도 캐줍시다. 근데 어따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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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책장을 발견했습니다. 30을 찍은 저는 인챈트를 해야하는데 

30짜리 인챈트를 할려면 책장이 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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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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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여는 소리가 들리더니 집주인인 듯한 분들이 들어오셧습니다.


나 도둑질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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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음에 찔리는게 있기에 잠시 나가줍시다.

근데 이쁜 돌블럭이 있네요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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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어가보니 기척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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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은 몰래 해야합니다.

문단속 철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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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헿ㅎ헿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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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부수는 소리에 놀란 집주인들이 허둥지둥댑니다.

하지만 이미 완벽하게 범죄는 저질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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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시작한 도둑질 좀더 해야지

어차피 얘네 다 죽이고 전부 철거할거기 떄문에 상관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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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뭐 없나 뒤적거리면서 무단칩입하다가 히키코모리 발견

...어두운곳에서 뭐하니..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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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도 있네요 깊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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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점심좀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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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유적이 있을것만 같은 넓은 사막을 둘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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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몬스터와 짝짜꿍하기싫으니

구해둔 양털로 침대를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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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침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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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위 장면에서 한걸음 내딛으니 유적보임 ㅋ

ㅋ..
 
양털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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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달려가니 유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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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목적지는 저 파란양털과 주황색양털아래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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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양털을 부숴보니 밑에 상자와 발판이 있습니다.

저 발판은 TNT와 연결되어있기때문에 밟으면 골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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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암을 파서 내려가야하는데 곡괭이가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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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어두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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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를 만들기 잘했네요.

쓸모 없을줄 알앗더니 제 목숨을 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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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나무곡괭이를 만들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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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 환한거 보니 아침입니다.

다행히 몬스터는 안나왔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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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대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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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도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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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들어 두었던 나무곡괭이로 조심조심 파내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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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

나무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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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상자에선 철괴와 금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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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상자입니다.

인장과 철괴가 있습니다.

이제 나도 말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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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상자엔 다이아몬드, 뼈, 에메랄드 그리고 안장입니다.

말 2마리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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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상자에는 뼈와 금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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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적엔 별볼일 없으니까 귀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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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귀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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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도달하니 잘빠진 흑마 한마리가 있습니다.

다리 근육이 튼실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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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말이 달리기를 잘하오 갈색말이 달리기를 잘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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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타며) 밤일은 제가 더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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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길들었습니다. 말도 잘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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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길들인 후 인벤키를 누르면 말 상태창이 뜹니다.

인장을 장착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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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립시다.

뭐야 저 얼룩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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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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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박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양들 교배시켜야되니까 여기서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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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꺼냈는데 몰려들어옵니다.

근데 눈빛들이 맛이 가있습니다.

무섭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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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는 귀엽네요

머리는 존나 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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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위한 울타리를 만듭시다.

근데 저 멀리서 자외선 차단제 안바르신 좀비께서 불타고 계십니다.

명복을 빌어주긴 개뿔 잘 뒤져라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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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만들고 나니까 얘가 바다 너머를 보고 있습니다.

향수느끼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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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제 전용 탈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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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것도 없는데 해가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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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근처에 검정하양조화를 아릅답게 이루고 계시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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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길들였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검은말도 밤일을 잘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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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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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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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니까 잡시다.

크리퍼라도 나와서 내 농장 망치면 꽤나 슬플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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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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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제일먼저 하는일은 수확

씨앗을 안심는 이유는 곧 농장을 새로 지을계획이어서요.

NPC마을 보니까 제 농장은 좁고 효율도 개똥이란걸 느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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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구워 유리를 만들어 줍시다.

왜 굽는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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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킨펌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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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벼들이 자라서 이제 농장 철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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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도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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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듬뿍 퍼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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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를 모두 제거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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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만들어진 유리를 사용할 곳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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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눈을 눈덩이로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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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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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골렘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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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지금부터 니 이름은 po스노우맨wer이야 힘차게 살아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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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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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게 훨씬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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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김에 양들 털갈이좀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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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좀 집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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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생활좀 누려봅시다.

현실에서 다이아로 검만들면 긔싸대긔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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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은 이쁘지 않습니다.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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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양도 털좀 벗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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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

돈이 좋긴하네요 칼질 한번에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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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X 2

그나저나 밤이 되가네요 집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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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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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서 집 뒤로 가보니까 해골께서 수영을 하고 계십니다.

사용 할 근육도 없는데 잘 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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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도 캔 다음 다시 심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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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역할을 하는 po스노우맨wer

이름에서 부터 패기가 흘러넘치니 듬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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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에게 오랜만에 여물좀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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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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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기

폭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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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옆에 심어두었던 묘목이 잘 자라주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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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줍시다.

이런 나무들은 보통 나무보다 조금 더 많은 나무를 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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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일하는 말들은 2마리정도로 충분하기에 나머지는 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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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자랄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흥쳇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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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밭은 새로 만들어 봅시다.

집 아래쪽에 지을려 했는데 크리퍼의 흔적이 있네요

채워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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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족하기에 흙을 캐야할것 같습니다.

그전에 배좀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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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는 저깁니다.

전 자연경관을 사랑하기 때문에 함부로 집주변에서 자원을 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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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언덕이 있군요

철삽은 충분하니 거리낌없이 파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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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거기 다파니 해가 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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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잔뒤 빠르게 다시 가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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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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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도 보입니다.

밤이오면 미쳐 날뛰는 그런 나쁜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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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캐다가 소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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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꼬셔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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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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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합니다.

암컷인지 수컷인지는 중요하지않습니다.

맛만있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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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까지 줫는데 야박하게 고기 하나 가죽 하나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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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꺼먼 멀대가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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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엔더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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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빵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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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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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깃네요

근데 제가 쳐다보자마자 바로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영영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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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흙이나 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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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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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흙이 들어갔지만 부족한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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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80% 는 완성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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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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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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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충분히 더 캐와서 마저 완성 했습니다.

그리고 벼 심을 자리를 팠는데 잘못팜...

내구도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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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완성한 모양새는 이렇습니다.

처음 만든 농장보다 훨씬 이쁘고 넓습니다.

만족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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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괭이 들고와서 땅좀 개간해주는데 저 멀리 달이 인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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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무슨달일까요

하현달? 상현달?

그냥 반달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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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엄연한 베드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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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와서 보니 철괭이 내구도가 꽤 달아있습니다.

의외로 내구가 걸레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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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심읍시다.

근데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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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창고엔 씨앗이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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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하네요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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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봐 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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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자를 2개 만들어준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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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앞에 설치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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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가 씨앗과 밀 등 수확물을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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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 돌아보니 크리퍼 있길래 

터지가 일보직전이라 재빨리 농장과 목장멀리 떨어져서 폭파시킴.

저 뒤에 한껏 꾸미신 좀비도 있네요

저 사진을 마지막으로 주것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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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부족한거같아서 좀 캐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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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늘에서 스켈레톤이 쉬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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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틀어서 사탕수수 자란것좀 수확하는데 뒤에서 꼬꼬마좀비가 절 괴롭힙니다.

얘넨 낮에도 안타고 썡썡돌아댕깁니다. 

하지만 아청법엔 안걸리기에 죽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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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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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바이옴이 보입니다.

정글 탐사도 해야겠네요. 유적이 있을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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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po스노우맨wer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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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유품인거같습니다. 

잘 회수해줍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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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쑥쑥 자라고 있네요

모두 클때까지 수확은 하지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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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좀 구워서 이쁜벽돌 만든다음에 집터좀 만들어볼랫는데 해가 내려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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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노을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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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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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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