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는 제품을 만드는 기술부서와 마케팅 부서와 손발이 안맞기로 유명한데
기술부서의 기술력은 세계최고! 를 자랑하지만 마케팅은 그야말로 명불허전 헬지스러움을 보여줌
몇가지 병맛스러운 엘지 마케팅을 알아 보자면...
20만원대 모니터에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넣음(에에??)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은 수백만원대 에이조 모니터나 삼성의 SB970 처럼 최소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모니터에나 들어가는 고급 기능
근데 박스 어디에도 그러한 문구가 없음...FullHD와 MHL 지원, 그리고 Norton 바이러스 무료제품권 끼워준다는것이 마케팅 포인트☆
정말 엘지스러운 상황 ㅇㅇ
참고로 저 제품이 그램 시리즈중 제일 무거운 거 ㅋㅋ
남들은 줄여말하기 바쁜데 더 늘려주는 센스
V10 흰색, 베이지색 버전 베젤 부분에 금을 때려 박았는데 홍보 안함. 이유는 블루버전엔 색감이 안어울려 뺐기 때문(아 상관없다고!)
세계 제일의 헤드폰 회사 AKG가 번들이어폰 캘리해줬는데 홍보 따위 안함 ㅋ
게다가 엘지는 32비트 하이파이 DAC 칩을 탑재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나, 정작 32비트 음원은 재생이 안됨
엘지 왈 : V10에 장착된 32비트 하이파이 DAC는 24비트, 16비트 음원을 32비트로 출력해 보다 깔끔하고 생생한 음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라며 "32비트 음원을 지원한다고 밝힌 적은 없다(실제로 한 말)
...말이나 못하면....
좀더 거슬러 올라가보자면 일명 월드워G2 대참사
교환권을 풍선에 매달아 살포후 그것을 가져오면 실제 G2로 바꿔주는 출시 이벤트
그러나 풍선이 살포 되자마자 살포시작 지역으로 400명의 사람들이 달려듬; 그결과 실제로 날라간 풍선은 20~30개 정도뿐 나머진 현장강탈
이과정에서 20여명이 부상, 그결과 서울만 실시하고 나머지 지역을 실시 안함...
유명한 맥.북.에어 사건
정말 맥스봉으로 홍보부서 때리고 싶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