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55&article_id=0000096681§ion_id=102§ion_id2=249&menu_id=102 어제 기사임(가면 동영상 보기도 있음) H그룹 회장이 아들을 폭행한 술집 종업원에게 직접 보복폭행을 가한 장소로 알려진 서울 북창동 골목길에 위치한 S유흥주점. 24일 저녁, 고급 차량들과 정장을 입은 손님과 여종업원들이 드나들었다. S유흥주점은 12개 룸을 갖추고 있으며, 옆 술집(방 16개)과 연결돼 함께 영업을 하고 있었다. 두 주점을 합하면 영업 상무만 20~30명쯤 되는 큰 규모였다. 자신을 영업사장이라고 소개한 관계자는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입을 닫았다. 정장을 입은 30~40대 남성들은 주점 주변 골목에서 “왜 여기서 영업을 방해하느냐”며 기자를 위협하기도 했다. 방송사 카메라가 건물을 찍자 S주점 관계자들은 “왜 찍느냐, 화면이 나가기만 해봐! 확 뒤집어 버릴 테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주변 상점에 일일이 들어가서 입 단속을 하는 분위기였다. 주변 상인들도 모두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인근 주점의 관계자는 “회장이 경호원들을 데리고 와서 ‘북창동을 다 없애버리겠다. 너희들 하루만 무릎 꿇을래, 아니면 문 닫을래’라고 위협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호원들이 (종업원들을) 산으로 끌고 가서 두들겨 팼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너희들 하루만 무릎 꿇을래, 아니면 문 닫을래북창동을 다 없애버리겠다. 너희들 하루만 무릎 꿇을래, 아니면 문 닫을래북창동을 다 없애버리겠다. 너희들 하루만 무릎 꿇을래, 아니면 문 닫을래북창동을 다 없애버리겠다. 이게 바로 있는자의 힘이다. 어디 그룹 회장이라고는 도저히 말을 못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