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트윗발 친구들을 만나고. 오랜만에 트위터에 들어가서 탐라를 훑어봤더니. 메갈, 작가들 옹호글이 가득하더군요. 그래서 너무 충격을 받아서 메갈 옹호하면 날 차단하고 인연을 멀리하자하니 칼같이 차단하고. 친구 트위터로 보니 퍼블릭으로 절 씹어데고 있더군요ㅋㅋㅋ
메갈혐=여혐 이라는 둥, 같은 약자 주제에 피아식별을 못한다는 둥, 결국 결론은 멘스플레인 어쩌구저쩌구.
와.. 진짜 진심으로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가 어제부터 나무위키로 마블 세계관 글을 보고있다가, 재미있다고 링크를 걸었는데. 거기에 칼같이 나무위키 욕하는게 멘션으로 달렸나봅니다. 친구가 '나무위키에 무슨 사건있었음?'이라고 쓰길래. 작년 커뮤 대전때부터 이어진 여혐 언플이라고 신경안쓰는게 낫다고 했더니 다른 멘션이 달리더군요. -예전부터 여혐이었고, 나무위키에서 여혐살생부를 만들어서 그렇다. 그리고 틀린 내용을 수정하면 복구시킨다더라-
ㅡㅡ나무위키를 옹호하지 않습니다. 일부 위키러들이 병크터트리는거 알고 있어요. 근데 이런 작년 커뮤대전 때부터 이어져온 여혐 언플이 당연하게 취급되는게 어이가 없고 화나더구요.
그리고 다른 사람은 '가서 수정해도 원레데로 복구한데ㅠㅠ' 그거 토론장에서 토론도 없이 임의수정이어서 그렇다, 토론없는 큰 내용의 수정은 문서훼손이기 때문에 복구하는거다.했더니. -그렇구나ㅠㅠ 그래도 그런식으로 개인적이고, 중립적이지 않은글 써놓고. 남들은 바꾸기도 힘들게하는거 보면 중립커뮤니티는 아닌거 같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