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보다 더 상황이 안좋은 사람도 있고 더 힘든 사람도 있겠지만.. 힘들어요 아빠 보고싶어요 작년부터 연락도 안되고 할머니네 쪽엔 물어봐도 모르시는건지 아는데 말을 안해주시는 건지.. 친구들 보면 다 용돈 받으면서 학교 다니고 하는데 학교 다니면서 알바해서 교통비 밥비 폰비 옷사는거 다 하는게 전 너무 힘들어요 엄마 아빠가 이혼을 안하셨으면 이렇게까지 안해도 됬을텐데 원망스러워요 이혼할거면 왜 결혼했는지.. 어릴 때 딴 친구들 부모님들이랑 놀러가는거보면 항상 부러웠고 ..그냥 부러워요 감정표현 잘안해서 그렇지 나도 아빠 보고싶고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