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자친구가 2박 3일로 동원훈련?을 다녀왔어요. 그런데 3월에 하루동안 뭐 훈련???받은게 있어서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원래 오후 5시에 마치는걸 오전 11시? 10시? 정도에 마치고 집에 왔대요. 그동안 좀 지쳐있었어서 집에서 푹 쉬라고 했었는데ㅋㅋ 남자친구의 상사분이 예비군 훈련 끝나고 그 끝난 날 당일 회사 몇시에 출근하냐고 메시지가 온거에요;; 물론 남자친구는 그걸 못 읽었고...;; 원래 모든 회사가 이런가요? 아니면 그 상사분이 (여성분이심) 잘 모르셔서 그런건지..... 괜히 속상한데. 이 회사가 이상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