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성과 단둘이 영화노래방술
저녁 8시이후 만나는거 아니면 다 괜찮아요

밥이야 먹을수 있는거고..
클럽가는것도 상관은 없어요 어차피
바람피고 지롤할 애들은 스님처럼 행동하면서
뒤에서 할짓 다하니까 제가 무슨수로 막겠어요
몸속에 gps 삽입할수도 없고 ㅋㅋ
 
 
뭐랄까 저는 애인이라는 이유로 상대의 인맥차단하는거
너무 싫어요 무슨 권리로? 이런느낌.

물론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이름하에 썸타는 것들은
모두 조져버려야하지만 애초에 걔네는 친구 지인이
아닌 준 애인에 속하니 해당안되는 것들이구요

막 핸드폰 연락처 정리하는거랑 서로 허락맡고 막
그러는거 이해가 안가요 극혐.. 

혼성으로 여행가는거 아니고 동성친구들 혹은
형제자매랑 여행가는것도 질투하는것도 이해안가요

진짜 예전에 남동생이랑 해외다녀오는걸로
지랄했던 구애인이 있어서 이건 정말 학을 떼내요 
머릿속에 뭔생각을 하고 살았던건지;;;

암튼 제가 넘 프리하게 생각하고 산다고 친구가
뭐라고 해서 글써봅니다 ㅋㅋ

방목은 아니지만 뭐랄까 막을순없는거잖아요
부모님이 아무리 통금만들고 외박금지해도
다들 모텔잘만가듯이.

신뢰의 문제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