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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중독이 되는건 아니겠지.
게시물ID : gomin_1638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VmY
추천 : 0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6/24 00:43:58
학창시절 친구들을 따라, 아니면 멋을 위해 으레 피던 담배, 나는 그 시절 친구들과 담배를 몇대 태우고 "나는 담배에 중독되고 그런게 아닌가봐."

라고 가볍게 넘겨 버렸지만 성인이 된 지금 스무살, 주변인들과의 음주가 으레 늘어나다 보니 담배도 늘고 말았다.

한번도 담배를 내 돈 주고 산 것이 없다는게 자랑거리였지만, 어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친구들이 담배가 없어 집으로 혼자 돌아가던길 담배 한갑과

라이터를 처음 내 돈주고 사보았고, 오늘 부모님과 술을 마시고 담배가 떙겨 어제 산 담배를 피고 싶었지만 그 담배는 캡슐이 없어 너무 맛이 없어 

껌을 사러간다는 핑계로 새로운 담배를 한갑 피고 방금 몰래 한대, 두대를 피고 왔다. 술을 마시고 난후에만 피는 담배지만 뭔가 깨름칙스럽다.

집안 아무도 피지 않은 담배이기에, 내가 중독이 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의지만 가진다면 끊을 수 있다는걸 알지만, 술기운인지 뭔가 마음이

복잡해진걸 느낀다. 이 담배 두갑은 어떻게 처리할 것이며 내 피같은 만원..은 어떻게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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