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쯤에

길드분이 황요 1넴 팟 모은다고 하셔서

냅다 취직시켜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난이도는 하드

난생 처음 레이드 가는 사람인데..

(아 물논 바라딘 제외)

그래서 일단 하긴했는데

입구 쫄구간에서 4번 전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뭔가 심상치않다 느꼈습니다..

결국엔 1넴에 열번정도 헤딩하고.. 끝났죠.

딱 느낀게 있다면

공대장님 진짜..아우..

그때 황요 처음가는 사람이 반절 조금 안되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포함해서..

근데 하드롴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같이 피시방에서 와우하시던 길원형님이

"야 XXX가 공장맡았냐..? 걔 못해ㅋㅋㅋ. 고생 좀 할거다 ㅋㅋㅋ"

라고 하시더라구요..


..템먹으러 온 사람 있다고 하드로 설정하다니 -_- 초행이 반절 가까이 되는데!


전에 잠깐 검날 1넴까지 간 적이 있는데

그분하고 급이 다르다는 것이 화악.. 느껴졌습니다.

물론 안좋은쪽으로요 -_-


*



제가 황요 갈 때 옆에 계시던 그 형님은 길드분들하고 같이 투기장 3:3 하고계셨습니다.

물논 겜톡키구요.

근데 제 목소리를 들었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길챗으로 뉴X님이 '님 목소리 좋네여'.'XX님 누나라고 불러보세요 하앍'이러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그리 좋은편은 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